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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네스 드래프트 마시기 전에는 커피 향, 캐러멜향, 초콜릿향이 물신 나올 것 같은데 막상 마셔보면 크리미 한 거품과 약간의 탄맛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쓴맛도 약하고 그렇다고 단맛도 별로고 별 특징이 없네요 잔에 따르고 보면 마치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듯 밑으로 흰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은 멋지기까지 합니다만 그냥 그게 다인 것 같네요 ㅠㅠ 좀 밋밋하고 느끼한 거품이 큰 특징인 맥주 차라리 기네스 오리지날 더블 X를 마시는 게 더 나은 것 같네요 거품의 유지력은 좀비급 2022. 12. 20.
반다이 - 마징가Z 인피니티 #8 차가 아닌 로봇에 유광 마감은 어렵네요 유광 마감할 때 표면에 먼지가 끼면 부품이 작아서 사포질도 어렵고 콤파운드도 어렵고 결국은 못 살리는 파트는 다 지우고 다시 도색하고를 반복 ㅋㅋ 이런 부분이 좀 지치네요 ㅜㅜ 앞으로 유광 마감하는 로봇은 생각을 좀 해보고 구입하는 걸로...... 2022. 12. 20.
#40 라구니타스 - IPA 거품의 양은 보통이지만 유지력은 길게 감 풍성하게 오래가는 건 아니고 얇게 깔리는 상태로 길게 감 색은 약간 갈색의 반투명한, 적당히 먹음직한 색인 것 같음 맛은 IPA 답게 홉의 쓴맛과 향이 주를 이룸 과일의 향은 적은 편이고 단맛은 적당하고 끝 맛은 깔끔하고 고소함 탄산은 보통으로 목 넘김도 좋음 `구스 IPA` 와 비교하자면 약간 더 쓰고 향이 강함 암튼 밸런스가 좋은 IPA 같음 요즘 마셔본 IPA 중에 `스톤`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맥주임 용량이 500ml가 있으면 재구매하고 싶음 그런데 좀 이상한 건 코스트코에 납품이 돼서 한국에 있는 내가 마트에서 구매해서 마실 정도면 더 이상 크래프트 맥주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 2022. 12. 20.
#39 파타고니아 - 보헤미안 필스너 살 때는 수입 맥주 같고 또 `필스너`라는 문구를 보고 샀는데 마실 때 보니까 아르헨티나 맥주 회사인 건 맞는데 국내 생산(오비맥주)이라고 쓰여 있음 ㅠㅠ 일단 거품이 매우 적고 유지력은 콜라와 비슷한 수준임 `필스너`라고 쓰여 있어서 강한 쓴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홉의 향과 쓴맛은 거의 없고 심지어 단맛이 살짝 느껴짐 탄산도 매우 적은 편임 ㅋㅋ 다시는 안 살 예정임 2022. 12. 20.
반다이 - 마징가Z 인피니티 #7 날개의 면적이 크고 넓어서 도료와 유광 클리어를 뿌릴 때마다 먼지가 계속 달라붙는 게 너무 잘 보여서 신너탕 2번이나 하고 도색하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ㅠ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함 ㅋㅋ 유광 클리어는 3번씩 올림 ㅠㅠ 유광 마감이라 한 1~2주 더 말리고 다시 사진 찍어서 올려 볼 예정임 2022. 12. 20.
반다이 - 마징가Z 인피니티 #6 날개만 빼고 완성 클리어가 완전히 마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ㅠㅠ 2022. 12. 20.
# 군제(Mr Hobby) 유광 슈퍼클리어 vs IPP 유광 슈퍼클리어 여태껏 클리어는 군제(Mr Hobby)만 사용했었는데 IPP는 처음이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IPP는 `백화현상이 생긴다, 광이 별로다` 이 두 가지의 나쁜 평이 대부분이고 괜찮다, 좋다 라고 하는 평은 매우 드물더라고요 반면 군제는 나쁜 평은 거의 없고 `역시 좋다, 최고는 아니지만 IPP보다는 좋다` 라는 글이 대부분 ㄷㄷ 가끔은 `가이아노츠가 최고다` 하는 글도 보이고.... 하지만 가이아노츠는 안 써봐서 잘 모르겠고 ㅜㅜ 암튼 군제 IPP 두 가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ㅋ 서페이서는 군제 1500방이고 도료는 유광이고요 클리어는 10분 간격으로 2번 뿌렸고 레벨링 신너 비율은 1: 1.7 정도로 약간 묽게 섞었습니다 사진은 클리어를 뿌린 지 5~6시간 지난 후 사진입니다 좌측이 IPP 우측이 군제입.. 2022. 12. 18.
#38 코나 -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미국 맥주인데 도수는 4.6도 거품은 적당하나 유지력은 약해서 금세 없어짐 쓴맛은 보통이고 단맛은 살짝 느껴지는 정도 라거 치고는 신맛이 좀 느껴지고 끝 맛은 깔끔함 색은 살짝 탁한 느낌 2022. 12. 18.
세이코 터틀 - 나토밴드 #2 세이코 SRP-775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