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15 #85 홉고블린 - 골드 원산지 영국 도수는 4.2도로 순한 편 종류는 에일 색은 불투명한 금색(?) 첫맛은 자몽 같은 감귤류의 시트러스 한 홉의 향과 쓴맛이 전체적으로 지배함 마치 IPA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홉의 향이 강하고 쓴맛이 강하다 바디감도 어느 정도 느껴질 정도로 있는 편임 단맛이나 고소함은 약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편임 거품의 양은 보통이고 유지력은 얇지만 길게 가는 편 탄산감은 보통 잘 만든 맥주 같음 2023. 1. 19. #81 라구니타스 - 데이타임 IPA 미국 수제 맥주회사인 라구니타스 IPA라고 해서 바로 집어 들었음 도수는 4도로 매우 순한 편이고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IPA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홉의 향이나 쓴맛은 약함 물론 자몽 같은 감귤류의 향은 IPA라고 말하고 있지만 매우 약한 편 전체적으로는 가벼운 패일 라거에 더 가까움 가볍게 IPA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함 2023. 1. 4. #66 데슈츠 - 프레시 헤이즈 IPA 미국 크래프트 맥주인데 스톤의 IPA맥주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해서 구매해봄 잔에 따라보면 색이 진하고 불투명한데 스톤의 '피어. 무비. 라이언스'처럼 오렌지 알갱이 같은 게 보임 거품의 양은 적당한 수준이고 유지력은 좋은 편임 홉의 쓴맛은 IPA 치고는 강하지는 않고 오렌지 자몽류의 시트러스 한 향 또한 강하지는 않지만 바디감은 진하고 좋은 편이고 고소함과 단맛도 잘 느껴지는 편 탄산은 약해서 목 넘김은 좋지만 청량감은 좀 아쉬운 편 도수는 6.5도로 약간 높다 IPA 초보자나 중상급자에게도 좋은 맥주 같음 2022. 12. 22. #62 스톤 - '트로픽 오브 썬더' 라거 미국 맥주이고 도수는 5.8도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보통 '라거'라고 하면 홉의 시트러스 한 향은 거의 없고 몰트의 고소함과 약간의 쌉쌀한 느낌이 전부인데 얘를 처음 한 모금 마셔보고 케이스에 '라거' 표기를 다시 한번 봤음 ㅋ 스톤의 트로피컬 라거는 IPA 처럼 홉의 오렌지 감귤류의 시트러스 하고 씁쓸한 향이 많이 남 모르고 마시면 입문용 IPA...? 아니 보통의 IPA정도로 느껴짐 이렇게 홉의 향이 풍부한 라거는 처음 마셔봄 그외에도 라거 치고는 묵직한 바디감도 좋고 단맛도 적당히 느껴지고 탄산 감도 괜찮게 느껴짐 여태껏 라거는 밋밋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 라거라면 자주 마시고 싶음 라거라서 1개만 사 왔는데 마트에 가서 좀 더 사 와야겠음 한국은 왜 이런 맥주를 못 만드나? .. 2022. 12. 22. #60 스톤 - 탠저린 익스프레스 헤이지 IPA 미국 수제(?) 맥주 회사 '스톤'의 '탠저린 익스프레스 헤이지 IPA' 도수는 약간 높은 6.7도 탠저린은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작은 오렌지'라는 뜻인데 그래서 그런지 귤 또는 오렌지 껍질 향이 강하게 나고 기존 IPA에 비해 신맛이 약간 더 더해진 느낌이고 쓴맛은 IPA 답게 풍부하다 단맛은 약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고 바디감도 어느 정도 느껴지고 대량 생산 제품치고는 '잘 만든 IPA다'라는 게 느껴짐 거품의 양은 평균이고 유지력은 괜찮은 편 단점은 비싸다 355ml 4캔에 9천원대라 비쌈 하지만 스톤 IPA를 맛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아깝지 않다 2022. 12. 22. 59 브루독 - 펑크 IPA 영국 맥주이고 도수는 5.6도 IPA라서 약간 기대했는데 마셔보니까 바디감은 약하고 쓴맛도 그리 강하지 않음 하지만 IPA임을 알 수 있는 쓴맛과 감귤류의 홉의 향은 적당히 느낄 수 있음 단맛도 약한 편 매니아보다는 IPA 초보자에게 권할만한 맥주인 것 같음 거품의 양은 적당하고 유지력도 적당 2022. 12. 22. #55 볼파스 엔젤맨 - IPA 리투아니아 맥주이고 도수는 6.0도 잔에 따를 때부터 자몽향과 솔의 향이 가득함 맛은 IPA 치고는 강한 건 아니지만 적당한 쓴맛과 시트러스한 향 적당한 단맛이 부드러운 IPA임을 확인시켜줌 적당한 바디감도 느껴지는 잘 만든 IPA 같음 거품은 많은 편이고 유지력도 좋은 편이지만 탄산은 적은 편임 500ml가 넘는 양도 장점 중 하나 2022. 12. 21. #51 인디카 IPA 도수는 6.5도이며 거품의 양은 적당하고 유지력은 좋은 편 병에 인도코끼리가 보여서 인도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미국 맥주 감귤류 자몽류의 시트러스한 향이 가득한 전형적인 IPA IPA중에서도 홉의 강렬한 향과 쓴맛 무게감을 많이 갖춘 IPA는 아니지만 IPA를 즐기기에는 모자람이 없음 쓴맛 단맛 홉의 향이 적당한 기본기가 좋은 잘 만들어진 IPA 같음 저번에 마셨던 라구니타스 IPA와 비슷한 느낌 350ml 작은 용량이 단점으로 보임 IPA 초심자뿐만 아니라 IPA를 즐기는 사람들도 마시기 좋은 맥주 2022. 12. 21. #49 스톤 IPA 미국산 크래프트 맥주인 스톤의 IPA 도수는 6.9도로 적당히 높은 편임 거품의 양은 보통이지만 거품의 유지력은 낮게 깔리지만 매우 좋은 편임 맛은 스톤 IPA 답게 홉의 향이나 쓴맛은 더블 IPA 수준의 강함 단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고 풀 허브 귤껍질 자몽향 같은 전형적인 시트러스 한 홉의 향이 강함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쓴맛이 강조되어 있지만 끝 맛은 깨끗하고 의외의 고소함도 느껴짐 하지만 스톤 IPA와 스톤의 `피어. 무비. 라이온`중에 고르라면 당연 후자를 고를 것 같음 기본은 잘 갖추고 있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그래도 추천할만한 맥주는 맞는 것 같음 2022. 12.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