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0 #37 코나 - 빅웨이브 골든 에일 하와이 맥주라고 함 ㅋ 겉에 골든 에일이라고 해서 대충 예상은 했는데 역시 그대로임 에일의 쓴맛이나 시트러스 한 열대과일의 향은 많지 않고 단맛도 강하지 않은 좀 어중간 한 맛 그냥 라거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일맥주라고 보면 됨 탄산과 거품은 양은 보통 유지력은 약함 별다른 특징은 없음 2022. 12. 18. #36 오타크링거 - 라들러 시트러스 맥주 칸에 있어서 집어 들긴 했는데 사실 맥주 같지는 않음 도수도 2도로 맥주라고 하기에는 너무 낮고 맛도 맥주 맛은 아님 ㅠㅠ 맛은 탄산이 많이 들어간 과일 주스라고 해야 맞는 말임 그래도 알코올이 약간은 들어가 있으니까 탄산이 포함된 레몬 칵테일 정도... 라임 + 자몽이 믹스된 신맛이 많이 나고 단맛도 많이 남 쉽게 말해서 맥주를 베이스로 한 탄산 주스임 거품은 상온으로 보관된 탄산음료 수준의 양과 유지력을 가지고 있음 개실망 ㅠㅠ 2022. 12. 18. 데프라(DEFRAA) 삼각지대 11월 23일에 주문했는데 24일부터 트래킹이 가능해졌고 25일 `DEFRAA`라는 창고로 도착했다는 정보도 떴고 무료배송이긴 하지만 DHL 등기라는 표기에 한 2주 정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나?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도록 트래킹의 변화가 전혀 없더군요 아... 뭐가 잘못됐나? 싶어 `발송국 DEFRAA`라는 단어를 검색해봤습니다 #DEFRAA는 독일 국제 배송 물류 센터의 허브로 한번 빠져들면 탈출이 어려워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에 빠지면 보통 1달 늦으면 2달도 넘게 걸린다는 블랙홀 같은 곳 그래도 내것은 빨리 오지 않겠어?라고 망상도 해보았지만 3주가 넘도록 트래킹은 그대로.... ㅠㅠ 이때부터 초조해지기 시작 ㄷㄷㄷ 메일이라도 보내보려고 DHL을.. 2022. 12. 18. #35 머피스 - 아이리쉬 스타우트 첫맛을 보고 바로 생각난 맥주가 `기네스` 맥주임 커피 향,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쓴맛과 탄산이 적어서 그런지 맛은 좀 밋밋한 느낌 거기에다 크리미 한 부드러움이 매우 강조돼있어서 더욱 밋밋한 느낌 또 캔에 구슬이 들어가 있는 것까지 기네스하고 너무 비슷함 거품의 양은 보통이지만 유지력은 거의 좀비 수준임 없어지질 않음 ㄷㄷㄷ 마지막까지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있음 여하튼 부드럽고 덜 자극적이고 크리미 한 스타우트를 찾는다면 이게 정답인 것 같음 2022. 12. 18. #34 에비스 - 프리미엄 몰트 맥주 비싸지만 맛있다는 말들이 많길래 비싼 가격이지만 한번 구매해봄 종류는 라거이고 몰트(맥아) 맥주임 쓴맛은 적고 단맛이 약간 나는데 유럽산 풀 몰트 맥주의 단맛과 고소함 같은 느낌은 아님 일반 패일 라거에 비해 덜 쓰고 단맛은 약간 더 느껴지고... 그렇다고 밋밋하지는 않음 밸런스는 잘 맞춘 것 같지만 자기 색깔이 없는 것 같음 별다른 색깔이 없다는 건 여타의 일본 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음 몰트 맥주를 다시 사라면 차라리 그레벤슈나이너 오리지널을 다시 사겠음 2022. 12. 18. 반다이 - 마징가Z 인피니티 #5 너무 작아서 도색이 쉽지 않음 ㅜㅜ 정말 유광 클리어 올리는 거 증말 짜증 나게 힘듦 3번씩 올리고 있는데 먼지끼고 조립하다가 까지고 하면 다시 신너탕 해서 다시 올리고를 반복... ㅜㅜ 그래도 끝이 보이기 시작함 ㅎㅎ 앞으로는 유광 마감하는 메카닉은 생각을 많이 해보고 사는 걸로... ㅠㅠ 2022. 12. 18. #33 라핀 쿨타 핀란드 맥주라 그런지 오로라 그림이 보임 ㅋㅋ 켄에 보면 풀 몰트(맥아) 라거라 쓰여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구수한 빵(?) 곡물향 같은 향이 남 쓴맛은 약하고 단맛과 고소함이 느껴짐 그렇다고 고소함이나 단맛이 강한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는 약간 밋밋한 느낌 거품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2022. 12. 18. #32 크로넨버그 - 라거비어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는 크로넨버그 맥주 언젠가 마트에서 350ml 블랑 12켄짜리 샀다가 맛이 영~ 안 맞아서 정말 힘들게 12켄 다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라거는 좀 다를까 해서 2개나 사봄 ㅋㅋ 그런데 첫 느낌은 아... 사지 말걸 이었음 ㅋㅋ 두 번째는 아... 하나 더 남았네 이었고 세 번째는 다시 사지 말자 였음 그냥 국산 라거나 별반 다를 게 없음 약간 밋밋한 쓴맛에 단맛이 아주 약간 포함된 별 특징 없는 맛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님 그냥 별 특징이 없다는 것임 거품은 라거 치고는 양이나 유지력은 괜찮음 2022. 12. 18. #31 호가든 - 바이스비어 스페셜 에디션 수입맥주가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 가장 구하기 쉽고 접하기 쉽던 맥주가 호가든이 아닐까? 생각됨 오줌 맥주라고 놀리던 국산 라거만 먹다가 `와~이런 고급진 맥주가 다 있네` 하고 마셨던 게 호가든이었음 ㅋㅋ 이제는 이것저것 많이 마셔봐서 그런지 그다지 끌리지 않은 맥주 상표가 됐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글씨와 꽃 그림이 있길래 `뭐 다른 건가?` 하고 가져와봄 케이스에 보면 `바이스비어` `위트 비어`라고 하는 걸 보면 이것도 밀맥주로 보임 그리고 내용 표기에 고수 씨와 오렌지 껍질이 있어서 대충 맛이 어떨지 상상을 했는데 역시 고수(?) 향과 시큼한 오렌지, 자몽 같은 신맛이 나옴 강하고 진한 향은 아니고 가벼운 맛임 쓴맛은 약하고 단맛도 거의 없는 신맛이 주가 되는 가벼운 맥주.... 암튼 그냥 가.. 2022. 12. 1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