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이코12

FMK (불소 고무) - 시계줄 #3 트로픽 밴드도 FMK 버전으로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 더 구매해봤습니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입니다 일단 버클이 맞지 않는 걸 달아놔서 굉장히 뻑뻑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버클은 교체했고요 러그 쪽 두꺼운 고무 재질이 FMK가 맞나? 할 정도로 좀 뻣뻣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목에 부드럽게 착 감긴다는 느낌이 적습니다 물론 그 이하 얇은 부분은 부드럽습니다만 촉감도 그렇고 진짜 맞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MILTAT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외형이 똑같고 같은 FMK라고 판매하길래 구입해 봤는데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ㅠㅠ 2022. 12. 24.
FMK (불소 고무) - 시계줄 #2 이번에는 블랙으로 하나 더 샀는데 저번 와치캣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았어요 저번 와치캣 제품하고 버클까지 똑같아요 ㅋㅋ 2022. 12. 24.
FMK (불소 고무) - 시계줄 #1 순정 시계줄도 부드럽고 착용감은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건 너무 길다는 겁니다 요건 순정보다 짧은데 아마도 동양인 손목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 같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FKM(fluorocarbon rubber) '불소고무'로 만들어진 시계줄 같은데 정말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또 러그 부분과 끝부분이 휘어있어서 시계를 찼을때 둥그러운 외형을 잘 만들어줍니다 사실 MILTAT에서 나오는 시계줄 하고 버클만 다르고 똑같은 제품 같은데 가격 차이는 2배 정도 비싸고 송료까지 더한다면 거의 2.5배 수준인데 와치캣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질렀는데 마음에 듭니다 ㅎ 2022. 12. 24.
세이코 튜나 300 - 나토밴드 2022. 12. 23.
세이코 터틀 - 나토밴드 #2 세이코 SRP-775 2022. 12. 18.
헤임달 - 세이코 튜나 슈라우드 #2 거칠고 칙칙하게 변색된 부분도 보이고 해서 버리는 샘 치고 콤파운드로 살살 밀어 봄 마치 원석에서 보석으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붉고 어두운 부분이 밝고 맑아져서 이젠 고급진 느낌이 물씬 남 40불짜리가 120불짜리가 된 듯 한 느낌 ㅎㅎ 사실 저번에 처음 글 올릴때는 실망도 약간 했는데 지금은 정말 싸게 잘 산 것 같음 ㅋㅋ 이제 칙칙하게 변색만 되지 않고 이대로만 있어 줬으면 좋겠음 2022. 11. 25.
세이코 터틀 - 나토밴드 #1 ZULU DIVER 나토밴드 카키 베이스에 샌드 줄무늬 줄이 좀 얇은 게 단점(장점인가?)인 것 같음 2022. 11. 23.
세이코 - 터틀 순정 브레이슬릿이 별로인 것 같아서 튜나에 있던 실리콘 줄로 갈아 봤는데 역시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음 ㅋㅋ 그린이나 블랙 계열 나토로 바꿔야겠음 구매 전에는 터틀이 훨씬 커서 방패 간지 나면 어쩌나 했는데 막상 비교해 보니 그다지 차이가 없음 손목에 올려봐도 괜찮음 ㅋㅋ 하지만 시간 오차는 참........... 사실 저렴한 기계식의 일오차가 +10초 정도면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 튜나와 비교해 보면 너무 차이가 남 ㅜㅜ (참고로 튜나는 1달 오차가 +4 ~ +5초) 리저브 40시간도 좀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 남 매일 차는 거라면 상관없겠지만 안 차고 나가는 날도 자주 있어서 시간 맞추고 하는 자체가 귀찮을 것 같음 2022. 11. 23.
세이코 - 터틀 SRP775k1 아직 시계 세계를 잘 모르지만 세이코 `튜나` 찾다가 알게 된 `터틀` 사진이나 유튜브로 본 첫인상은 `와~ 진짜 못 생겼다` 였음 와플 베젤도 못 생겼고 특유의 넙데데한 케이스에 음각이 아닌 프린트된 저렴해 보이는 베젤 인서트 다이얼 인덱스에 야광 도료가 올라간 상태도 참 저렴해 보이고 핸즈도 너무 평범해 보임 마치 시골집 할아버지의 오래된 자게 장롱 깊숙한 곳에서 꺼낸듯한 올드함 `요새 이런 시계를 사가는 사람이 있나??? 하긴 팔리니까 만들겠지...` 였는데 세이코의 SRP SKX 시계의 MOD 영상을 보다 보니 레트로 한 느낌의 터틀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함 그래서 흑판에 골드 인덱스가 있는 SRP775를 MOD용으로 구입함 막상 시계를 받아보니까............ `예상외로 괜찮네` ..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