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55 #45 크롬바커 - 필스 독일 맥주이고 도수는 4.8도 거품의 양은 평균 이상, 유지력도 좋은 편임 이름이 필스인데 필스너 치고는 우르켈의 70%~80% 정도로 그리 쓴 편은 아님 처음에는 쓴맛보다는 단맛이 좀 나오다가 중반 이후부터 쓴맛으로 마무리... 홉의 향이라던가 그외의 특별한 향은 약함 약한 필스너 내지는 깔끔하게 잘 만든 패일 라거라고 생각하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됨 색은 맑고 투명한 편이고 탄산감은 적당한 편임 2022. 12. 20. #44 파울라너 - 뮌헨 라거 독일 맥주인데 일단 마시기 전에 선입견은 `얘도 밋밋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대로였음 ㅎ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색은 맑고 밝은편임 홉의 쓴맛과 향은 약한 편 약간은 몰트라거 같은 느낌 전체적인 느낌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깔끔한 패일 라거의 전형 특별한 향이나 맛은 느껴지지 않음 도수는 4.9도 2022. 12. 20. #43 예버 필스너 원산지는 독일 쓴맛은 처음에는 그리 강하진 않지만 끝으로 갈수록 강해져서 `필스너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남 쓴맛의 강도는 내가 항상 기준으로 삼는 우르겔의 80~90% 정도 되는 느낌 우르켈이 너무 쓰다 싶은 분은 이걸 추천 홉의 향이 지배적이며 단맛도 적당히 느껴짐 몰트가 발리몰트라고 쓰여 있는데 그다지 특별한 향이나 맛은 잘 모르겠음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지배적인 맥주 거품의 양은 평균 이상 유지력도 평균 이상 색은 밝고 반투명한 편 괜찮은 필스너 2022. 12. 20. #41 기네스 드래프트 마시기 전에는 커피 향, 캐러멜향, 초콜릿향이 물신 나올 것 같은데 막상 마셔보면 크리미 한 거품과 약간의 탄맛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쓴맛도 약하고 그렇다고 단맛도 별로고 별 특징이 없네요 잔에 따르고 보면 마치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듯 밑으로 흰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은 멋지기까지 합니다만 그냥 그게 다인 것 같네요 ㅠㅠ 좀 밋밋하고 느끼한 거품이 큰 특징인 맥주 차라리 기네스 오리지날 더블 X를 마시는 게 더 나은 것 같네요 거품의 유지력은 좀비급 2022. 12. 20. #37 코나 - 빅웨이브 골든 에일 하와이 맥주라고 함 ㅋ 겉에 골든 에일이라고 해서 대충 예상은 했는데 역시 그대로임 에일의 쓴맛이나 시트러스 한 열대과일의 향은 많지 않고 단맛도 강하지 않은 좀 어중간 한 맛 그냥 라거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일맥주라고 보면 됨 탄산과 거품은 양은 보통 유지력은 약함 별다른 특징은 없음 2022. 12. 18. #34 에비스 - 프리미엄 몰트 맥주 비싸지만 맛있다는 말들이 많길래 비싼 가격이지만 한번 구매해봄 종류는 라거이고 몰트(맥아) 맥주임 쓴맛은 적고 단맛이 약간 나는데 유럽산 풀 몰트 맥주의 단맛과 고소함 같은 느낌은 아님 일반 패일 라거에 비해 덜 쓰고 단맛은 약간 더 느껴지고... 그렇다고 밋밋하지는 않음 밸런스는 잘 맞춘 것 같지만 자기 색깔이 없는 것 같음 별다른 색깔이 없다는 건 여타의 일본 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음 몰트 맥주를 다시 사라면 차라리 그레벤슈나이너 오리지널을 다시 사겠음 2022. 12. 18. #33 라핀 쿨타 핀란드 맥주라 그런지 오로라 그림이 보임 ㅋㅋ 켄에 보면 풀 몰트(맥아) 라거라 쓰여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구수한 빵(?) 곡물향 같은 향이 남 쓴맛은 약하고 단맛과 고소함이 느껴짐 그렇다고 고소함이나 단맛이 강한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는 약간 밋밋한 느낌 거품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2022. 12. 18. #32 크로넨버그 - 라거비어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는 크로넨버그 맥주 언젠가 마트에서 350ml 블랑 12켄짜리 샀다가 맛이 영~ 안 맞아서 정말 힘들게 12켄 다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라거는 좀 다를까 해서 2개나 사봄 ㅋㅋ 그런데 첫 느낌은 아... 사지 말걸 이었음 ㅋㅋ 두 번째는 아... 하나 더 남았네 이었고 세 번째는 다시 사지 말자 였음 그냥 국산 라거나 별반 다를 게 없음 약간 밋밋한 쓴맛에 단맛이 아주 약간 포함된 별 특징 없는 맛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님 그냥 별 특징이 없다는 것임 거품은 라거 치고는 양이나 유지력은 괜찮음 2022. 12. 18. #31 호가든 - 바이스비어 스페셜 에디션 수입맥주가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 가장 구하기 쉽고 접하기 쉽던 맥주가 호가든이 아닐까? 생각됨 오줌 맥주라고 놀리던 국산 라거만 먹다가 `와~이런 고급진 맥주가 다 있네` 하고 마셨던 게 호가든이었음 ㅋㅋ 이제는 이것저것 많이 마셔봐서 그런지 그다지 끌리지 않은 맥주 상표가 됐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글씨와 꽃 그림이 있길래 `뭐 다른 건가?` 하고 가져와봄 케이스에 보면 `바이스비어` `위트 비어`라고 하는 걸 보면 이것도 밀맥주로 보임 그리고 내용 표기에 고수 씨와 오렌지 껍질이 있어서 대충 맛이 어떨지 상상을 했는데 역시 고수(?) 향과 시큼한 오렌지, 자몽 같은 신맛이 나옴 강하고 진한 향은 아니고 가벼운 맛임 쓴맛은 약하고 단맛도 거의 없는 신맛이 주가 되는 가벼운 맥주.... 암튼 그냥 가.. 2022. 12.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