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제(?) 맥주 회사 '스톤'의 '탠저린 익스프레스 헤이지 IPA'
도수는 약간 높은 6.7도
탠저린은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작은 오렌지'라는 뜻인데
그래서 그런지 귤 또는 오렌지 껍질 향이 강하게 나고
기존 IPA에 비해 신맛이 약간 더 더해진 느낌이고
쓴맛은 IPA 답게 풍부하다
단맛은 약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고 바디감도 어느 정도 느껴지고
대량 생산 제품치고는 '잘 만든 IPA다'라는 게 느껴짐
거품의 양은 평균이고 유지력은 괜찮은 편
단점은 비싸다
355ml 4캔에 9천원대라 비쌈
하지만 스톤 IPA를 맛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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