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는 5.5도의 일본산 흑맥주
맛은 다크 계열의 느낌이지만 커피 향이나 탄맛, 초콜릿향... 이런 게 강하게 느껴지진 않음
약간은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다
단맛은 의외로 많이 느껴짐
그런데 단맛이 캐러멜 향이나 초콜릿 같은 그런 단맛은 아님
그냥 단맛...? ㅋ
그외에 쓴맛도 적당하고 탄산 감도 적당하고...
이 맥주도 전형적인 밸런스 위주의 일본 맥주 같다는 생각이 듦
바디감도 두터운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느껴지는 게 나쁘지 않음
끝 맛은 아사이 슈퍼 드라이처럼 깔끔하게 느껴짐
잘 만든 맥주라는 생각은 들지만 여타의 일본 맥주처럼 개성이 살짝 부족함
마니아들에겐 살짝 아쉬운... 그렇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괜찮은 맥주라는 생각이 듦
거품의 양은 조금 많은 편이며 유지력도 좋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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