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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라구니타스 - 데이타임 IPA 미국 수제 맥주회사인 라구니타스 IPA라고 해서 바로 집어 들었음 도수는 4도로 매우 순한 편이고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IPA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홉의 향이나 쓴맛은 약함 물론 자몽 같은 감귤류의 향은 IPA라고 말하고 있지만 매우 약한 편 전체적으로는 가벼운 패일 라거에 더 가까움 가볍게 IPA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함 2023. 1. 4.
#80 삿포로 - 프리미엄 비어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 도수는 5도로 평균수준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맛은 여타의 일본 맥주처럼 밸런스가 좋은 느낌인데 개성은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패일라거의 고소함과 깨끗함을 잘 유지하고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 또한 아주 좋습니다 딱히 트집 잡을 만한 부분도 없어서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권하고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2023. 1. 4.
#79 상트.벤델러 - 필스 원산지는 독일 도수는 4.6도로 순한 편 거품의 양은 적은 편이고 유지력도 약한 편 탄산감도 약함 필스라고 해서 쓴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보통의 패일라거 수준으로 약함 당연히 홉의 향이나 맛은 모르겠고 약간 밋밋한 몰트 맥주 같은 느낌 일반적인 흔한 패일라거 같은 맛임 별다른 특징 없음 2023. 1. 4.
#78 볼터스 블랙 원산지는 독일 커피 향이 약간 추가된 가벼운 흑맥주 쓴맛은 약하고 단맛이 약간 느껴짐 캐러멜 향도 살짝 남 끝맛은 깨끗함 탄산감은 약하고 거품의 양이나 유지력은 콜라보다 살짝 나은 수준 도수는 5도 2022. 12. 29.
#77 도스 에퀴스 XX 앰버 이스페셜 멕시코 맥주인데 라거임 색은 이름처럼 호박색으로 진한 맥주처럼 보이는데 약간 물탄 맥주 같음 쓴맛이 적고 단맛이 살짝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함 바디감은 중간정도 거품의 양도 적고 유지력도 콜라 수준임 탄산감도 약함 2022. 12. 29.
#76 블루문 - 벨지안 화이트 원산지는 체코 도수는 5.4도 밀맥주 특유의 정향이 많이 느껴지는 밀맥주 오렌지 껍질을 썼다고 해서 IPA 같은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은 약하게 느껴짐 하지만 밀 맥아의 부드럽고 고소한 향은 잘 느껴짐 부드러운 목 넘김도 좋음 쓴맛은 보통 단맛은 적당 거품의 양은 적당하나 유지력은 약함 2022. 12. 24.
#75 하이네켄 - 오리지널 퓨어 몰트 라거 원산지는 네덜란드입니다 도수는 5도로 순한 편이고요 '퓨어 몰트 라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구수한 보리향이 느껴지는 맥주 쓴맛은 약하고 단맛은 살짝 느껴지고 몰트의 구수하고 고소한 향 또한 괜찮음 첫맛도 깨끗하고 끝 맛도 깨끗한 깔끔한 맥주 쏘맥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음 더운 여름 시원하고 깨끗한 맛으로 마시는 전형적인 패일 라거의 전형임 거품의 양은 보통이고 유지력은 약한 편 2022. 12. 23.
#74 기네스 - 엑스트라 스타우트 첫맛도 쓰고 끝 맛도 쓰다 처음과 끝부분까지 일관적으로 쓰고 맨 마지막 부분에는 약간 떫은맛까지 난다 지금까지 마셔 본 스타우트중 가장 쓴 것 같음 특히 쓴맛이 IPA 같은 시트러스 한 쓴맛이 아닌 그냥 탄 맛 같은 쓴맛이라 약간 특이하게 느껴짐 하지만 초콜릿이나 캐러멜 같은 향이나 단맛은 잘 느껴지지 않음 커피로 비유하면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 ㅎㅎ 나도 쓴 맥주 좋아하지만 다 마실 때까지 쓰다는 느낌이 지워지지가 않음 부드러운 기네스 드래프트나 쓴맛이 그리 강하지 않은 더블 엑스를 생각하고 샀다면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음 ㄷㄷ 2022. 12. 23.
#73 부데요비츠키 - 부드바르 오리지널 체코 라거 체코 맥주라서 믿고 산 맥주 ㅋㅋ 알아보니까 체코의 국민 맥주라고 수입상에서 홍보중 ㅋㅋ 곡물의 구수한 향이 주된 맥주 쓴맛은 보통 단맛도 보통 특이한 맛이나 향은 거의 못 느낌 별다른 특징이 없는 가벼운 페일 라거의 전형인 맥주 소맥에도 잘 어울릴 듯한 맥주 ㅠ 탄산은 약해서 청량감 떨어짐 거품의 양은 보통이지만 유지력은 약함 도수는 5.0도로 평균 수준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