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8개 묶음으로 팔 때 아무것도 모르고 사온 필스너 우르켈
처음 마셨을 때의 느낌은 쓴맛이 거의 다 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밸런스가 참 좋다고 느껴짐
특히 홉의 쌉살한 향과 몰트의 고소한 단맛이 정말 적절하게 혼합돼 있음
그 외에도 신맛도 살짝 느껴지고 아로마 향 같은 향도 조금씩 느껴짐
정말 잘 만든 라거 맥주임
라거 계열에 바디감을 얘기할 만한 맥주도 필스너 우르켈 하나뿐인 것 같음
도수는 4.4도 체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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