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를 몇 번인가 마셔 봤지만
마실 때마다 별로였는데 이번 건 충격임
첫 모금 마셔보고
어.... 이상한데.... 다시 한모금....
어... 맥주가 아닌가???
제원을 보니 도수가 5도로 표기된 맥주가 맞음 ㅜㅜ
ㄹㅇ 국산 에일 마셔보고 느낀 충격보다 더 한 충격이 옴
예전 국산 맥주에 얼음 넣고 시간 지나면
얼음이 녹아서 분명 시원한 맥주긴 한데
술에 물탄 밋밋한 그 이상한 느낌
김 빠진 맥주에 얼음 넣고 마시는 느낌 ㄷㄷㄷ
이게 덴마크 사람들의 취향인가???????
이제 칼스버그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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