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스팀 브루 3가지 모두 마셔 봤는데
홉의 쓴 맛은 좀 약하고 단맛이 좀 강한데
캐러멜 향, 대추(?) 향, 곡물의 탄(?)맛 같은 여러 가지 단맛과 고소함이 섞여 있음
쉽게 말해 다크 계열의 흑맥주 비슷한 맛이 느껴짐
약한 `코젤 다크` 또는 `하이네켄 다크` 같은 느낌임
거품은 양은 좋은 편이고 유지력도 괜찮음
탄산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이게 좀 아쉬움
도수는 7.9도로 높은 편이지만 스팀 브루의 나머지 2개보다는 덜 독하게 느껴짐
'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0) | 2022.11.16 |
---|---|
#21 칼스버그 - 리버풀FC 챔피온 2020 ONWARDS (0) | 2022.11.16 |
#19 어반 래빗 바이젠 (0) | 2022.11.15 |
#18 에일의 정석 (0) | 2022.11.15 |
#17 대한IPA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