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소속의 네덜란드 맥주인데 도수는 5.9도로 살짝 높은 편
바디감은 가볍고 테킬라 향과 라임 향이 은은하게 올라옴
홉의 쓰고 떫은 느낌은 매우 약하고 시럽의 단맛이 많이 느껴짐
그리고 특이한 건 레드불이나 박카스 같은 구연산이 들어간 음료수에서 느낄 수 있는 신맛이 있음
이 부분에서 좀 거부감이 생김 ㅋㅋ
전체적으로 맥주 같은 느낌은 매우 약하고
거품은 많은 편이지만 유지력은 매우 약함
탄산감도 약한 편
테킬라 향과 독특한 신맛이 취향에 맞다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맥주를 좋아한다면 '데스페라도스 모히또'처럼 많이 마시기 힘든 맥주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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