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러시3 오래된 아크릴 도료를 살려보자 ㅜㅜ 집에 오래된 타미야 아크릴 도료가 좀 있는데 쓰기가 좀 꺼려지는 이유는 바로 거친 입자입니다 특히 에어브러시로 뿌릴 때 거친 입자와 뭉친 도료가 노즐을 막기도 하고 도색 표면에 우들두들하게 들러붙는 현상 때문에 기피하게 됐는데요 일본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다이소에서 구매한 `다시백` 으로 걸렀더니 굵직한 입자라던가... 특히 뭉친 도료가 대부분 걸러집니다 ㅎㅎ 한 장을 대충 잘라서 구겨 넣은 후 위에 도료를 부어주면 끝인데요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 페인트 거름망을 사려고 몇 번 찾아봤었는데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만 이건 양도 많고 저렴하고 구하기 쉬워서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샘플로 한쪽은 거르기 전, 또 한쪽은 거른 후 도색해봤는데요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되진 않지.. 2022. 12. 20. 하더앤스텐백 - 에볼루션 에어브러시 언박싱 군제 프로콘 보이 살까? 이와타로 살까? 고민하다 독일 형님들 기계가공 실력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인피니티도 생각했는데 아마도 0.3mm가 있었으면 그냥 인피니티로 갔을 듯... (써보고 안거지만 2호 치고는 굵어요 아마도 3호에 근접한 거 같아요 그냥 인피니티 2호 살걸 그랬나 봅니다 ㅠ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케이스가 모두 노란색인데 이건 검은색임 이게 신형인가? 아니면 한국만...? 진짜 보통 간단한 공구 정도는 하나씩 넣어주던데 에어브러시 하나만 덜렁 있어요 크롬 도금이 아니고 스테인리스를 광택으로 마무리한 거라서 마감은 좋습니다만 시계처럼 잔 스크레치가 잘 생깁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구매하게 된 건데노즐 교환으로 `호`수를 바꿀 수가 있어요 그래서 2호를 하나 사고 4호 노즐 세트와 도료 컵도.. 2022. 10. 8. 리치펜 302B 에어브러시 아주 오래된 에어브러시... 아마도 어릴 때 어머니 졸라서 화방에서 구매했을 겁니다 지금 생각나는 건 그때 가늘게 나오는 걸 달라고 해서 2호를 권해줬고 그래서 샀던 게 리치펜 302B ㅋ 오래전에 이사 가면서 냉장고 콤프를 정리했는데 덜렁 에어브러시 하고 쓰던 도료들만 보관하다가 얼마 전 프라모델 다시 해보려고 컴프레서 구입하면서 20년 만에 다시 꺼내서 테스트해보니까 침 튀기고, 바람만 나오게 해도 도료가 새어 나오는 증상이 나옵니다 아마도 니들이 휜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문제는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서 관련 자료도 찾기 힘들고 부품을 구하는 건 더더욱 어렵고... 추억도 있는 물건이라 버리지는 못하겠고 해서 리치펜 국내 수입사인 서흥아트에 문의해 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못하고 호환이 되는 기종이라..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