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5 FMK (불소 고무) - 시계줄 #1 순정 시계줄도 부드럽고 착용감은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건 너무 길다는 겁니다 요건 순정보다 짧은데 아마도 동양인 손목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 같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FKM(fluorocarbon rubber) '불소고무'로 만들어진 시계줄 같은데 정말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또 러그 부분과 끝부분이 휘어있어서 시계를 찼을때 둥그러운 외형을 잘 만들어줍니다 사실 MILTAT에서 나오는 시계줄 하고 버클만 다르고 똑같은 제품 같은데 가격 차이는 2배 정도 비싸고 송료까지 더한다면 거의 2.5배 수준인데 와치캣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질렀는데 마음에 듭니다 ㅎ 2022. 12. 24. 세이코 터틀 - 나토밴드 #2 세이코 SRP-775 2022. 12. 18. 헤임달 - 세이코 튜나 슈라우드 #2 거칠고 칙칙하게 변색된 부분도 보이고 해서 버리는 샘 치고 콤파운드로 살살 밀어 봄 마치 원석에서 보석으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붉고 어두운 부분이 밝고 맑아져서 이젠 고급진 느낌이 물씬 남 40불짜리가 120불짜리가 된 듯 한 느낌 ㅎㅎ 사실 저번에 처음 글 올릴때는 실망도 약간 했는데 지금은 정말 싸게 잘 산 것 같음 ㅋㅋ 이제 칙칙하게 변색만 되지 않고 이대로만 있어 줬으면 좋겠음 2022. 11. 25. 세이코 터틀 - 나토밴드 #1 ZULU DIVER 나토밴드 카키 베이스에 샌드 줄무늬 줄이 좀 얇은 게 단점(장점인가?)인 것 같음 2022. 11. 23. 세이코 - 터틀 SRP775k1 아직 시계 세계를 잘 모르지만 세이코 `튜나` 찾다가 알게 된 `터틀` 사진이나 유튜브로 본 첫인상은 `와~ 진짜 못 생겼다` 였음 와플 베젤도 못 생겼고 특유의 넙데데한 케이스에 음각이 아닌 프린트된 저렴해 보이는 베젤 인서트 다이얼 인덱스에 야광 도료가 올라간 상태도 참 저렴해 보이고 핸즈도 너무 평범해 보임 마치 시골집 할아버지의 오래된 자게 장롱 깊숙한 곳에서 꺼낸듯한 올드함 `요새 이런 시계를 사가는 사람이 있나??? 하긴 팔리니까 만들겠지...` 였는데 세이코의 SRP SKX 시계의 MOD 영상을 보다 보니 레트로 한 느낌의 터틀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함 그래서 흑판에 골드 인덱스가 있는 SRP775를 MOD용으로 구입함 막상 시계를 받아보니까............ `예상외로 괜찮네` ..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