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2 #58 밀러 - 제뉴인 드래프트 밀러는 원래 미국 회사였으나 현재는 남아공으로 바뀌었음 `드래프트`라는 말이 쓰여 있는 거 보면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인 것 같음 마셔보면 바디감과 홉의 쓴맛과 향은 매우 약하지만 부드럽고 깨끗한 전형적인 라거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음 더운 날 가볍게 물처럼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전형적인 부드러운 라거 맥주 끝 맛이 좀 별로인 것 빼고는 나쁘지 않음 거품의 양은 보통이고 유지력도 보통 도수는 4.7도로 평균 수준 2022. 12. 22. #41 기네스 드래프트 마시기 전에는 커피 향, 캐러멜향, 초콜릿향이 물신 나올 것 같은데 막상 마셔보면 크리미 한 거품과 약간의 탄맛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쓴맛도 약하고 그렇다고 단맛도 별로고 별 특징이 없네요 잔에 따르고 보면 마치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듯 밑으로 흰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은 멋지기까지 합니다만 그냥 그게 다인 것 같네요 ㅠㅠ 좀 밋밋하고 느끼한 거품이 큰 특징인 맥주 차라리 기네스 오리지날 더블 X를 마시는 게 더 나은 것 같네요 거품의 유지력은 좀비급 202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