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8 써멀트로닉스 - TMT2000S 고주파 인두기 고주파 인두기 `써멀트로닉스 TMT-2000S`입니다 원래는 9000S를 주문했었는데 수입사에 재고가 없다고... 꿩대신 닭이라고 2000S로 변경했습니다 본체의 재질은 전체가 알루미늄입니다 마감 품질은 딱히 나쁜 건 없는데 고급지다 하는 부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만든 전형적인 과거의 미국 제품 같습니다 # 스펙입니다 Input Line Voltage: 100-240 VAC, 55W Tip to Ground Potential: 2mV, true RMS 50-500Hz Tip to Ground Resistance: 2023. 6. 10. WSR - ROHS UP-78 플럭스 `번리 솔더링 페이스트` 유명하죠?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아서 오래도록 써 왔던 페이스트입니다 하지만 납땜할 때 연기가 많이 나고 냄새가 독해서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다 보니까 `Smokeless`라는 문구가 보여서 구입해 본 건데 ROHS(친환경) UP-78(무세척, 무독성)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고 중국산이지만 원재료는 미국산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가격은 번리 페이스트 보다 4배 정도 비쌉니다 ㄷㄷ 바세린처럼 약간 투명한 편이고 점도는 로션 정도 되는 플럭스입니다 붓으로 발라서 사용해도 좋은 정도로 점도가 낮고 부드럽습니다 장점은 냄새는 연한 레몬향이 나는 냄새로 덜 맵고 연기는 안 나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번리보다는 약간 줄었고 높은 온도에서 타거나 비산하는 현상 또한 많이 줄었습니다 단점.. 2023. 6. 6. QUICK - 203H 고주파 인두기 파워: 90W 온도 범위: 50℃~ 600℃ 온도 안정성: ±2℃ 납땜인두 헤드의 접지 저항: 2023. 5. 3. 로지텍 - 마우스 버튼 부품(TTC 골드) 제가 사용하는 로지텍 G304 마우스인데요 8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왼쪽 버튼을 누르면 더블 클릭이 되는 로지텍 마우스의 고질적인 증상이...ㅜㅜ 접점부활제로 막아보려 했으나 안되더라고요 이게 원래 들어있는 부품인데 CHINA라고 적혀 있지만 일본 OMRON사의 제품입니다 가격도 그리 저렴한 제품은 아닌 것 같은데 얼마 못 가서 망가지네요 대체용 부품을 찾아보니까 이것으로 많이 바꾸는 것 같길래 저도 구입했습니다 내구성은 3천만번 보장한다고 합니다 ㄷㄷ 중국 알리에서 구입하면 1천 원에 2개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 같은데 배송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옥션에서 1개에 2천 원씩 주고 4개 구입했네요 ㅠ 현재 부품은 좌우 버튼 모두 교체했고요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딸깍 거리는 소리가 원본보다 .. 2023. 2. 16. 고쿠요 - GLOO 풀테이프 노란색은 다시 띠어낼 수 있을 정도의 접착력을 가졌고 회색은 완전히 접착하는 용도입니다 꺼내보면 2가지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냥 열면 1번 위치까지 열리고요 위 사진에 `OPEN` 마킹 밑에 반투명한 부분의 버튼을 누루고 더 재끼면 2번 위치까지 열립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란색 부분의 롤러 부분을 종이에 붙일 부분에 롤러처럼 쭈~욱 밀면 접착제가 종이에 붙습니다 액체 풀이나 딱풀을 대체하는 용도로 나온 것 같은데 노란색은 접착 강도가 완전 구립니다 ㅠㅠ 약한 `포스트잇` 정도로 생각하시면 딱 맞을 겁니다 구매하실 때 보통 `풀로 붙인다`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회색을 구입하셔야 하고요 그냥 `잠시 불어있게 만들고 싶다`정도를 원하시면 노란색을 구매하세요 2023. 1. 19. 창문형 에어컨 - 진동소음 줄이기 2주 전에 쿠쿠 22년형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예상보다는 소음이 크지 않아서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한 일주일 사용했는데요 그러나 한 가지 거슬리는 소음이 하나 있습니다 그 소음은 `우~웅 우~웅` 하면서 낮은 저음으로 방 전체를 울리는 `진동소음`입니다 수평이 안 맞아서 그런가? 다시 맞춰봐도 웅~~~~~~~ 이런 소음으로 바뀔 뿐 인버터가 바쁘게 돌아갈 때는 여지없이 낮은 진동 소음이 방을 감싸고 돕니다 ㅠㅠ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실외기가 붙어 있어서 원래 그런 거다`라는 식의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냥 바닥에 놓고 돌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닥에 책을 받치고 돌려봤더니 우웅~ 하는 낮은 음의 진동소음은 싹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창틀에 끼우고 다시 돌려 봤습니다 역시나 우웅~.. 2022. 12. 25. 데프라(DEFRAA) 삼각지대 11월 23일에 주문했는데 24일부터 트래킹이 가능해졌고 25일 `DEFRAA`라는 창고로 도착했다는 정보도 떴고 무료배송이긴 하지만 DHL 등기라는 표기에 한 2주 정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나?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도록 트래킹의 변화가 전혀 없더군요 아... 뭐가 잘못됐나? 싶어 `발송국 DEFRAA`라는 단어를 검색해봤습니다 #DEFRAA는 독일 국제 배송 물류 센터의 허브로 한번 빠져들면 탈출이 어려워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에 빠지면 보통 1달 늦으면 2달도 넘게 걸린다는 블랙홀 같은 곳 그래도 내것은 빨리 오지 않겠어?라고 망상도 해보았지만 3주가 넘도록 트래킹은 그대로.... ㅠㅠ 이때부터 초조해지기 시작 ㄷㄷㄷ 메일이라도 보내보려고 DHL을.. 2022. 12. 18. CAIG - CaiLube MCL 한 20년 전쯤 오디오에 살짝 발 담그고 있을 때 구입했던 케이그 CaiLube MCL 그동안 거의 쓴 일이 거의 없어서 살때 용량 그대로 남아 있음 작년 말에 피씨 스피커로 쓰려고 저렴한 사운드 바를 구입 했었는데 이넘이 산지 한 달도 안 돼서 볼륨이 지지직거리는 현상이 생김 ㅜ 역시 저렴한 제품이구나 하고 무시하고 계속 쓰다가 어느날 MCL이 생각이 나서 다시 설명을 찾아봄 하지만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이미 단종된 상태고 해서 깡통 설명을 보니까 카본 베이스 포텐셔미터 문구가 보이길래 냅다 케이스 까고 카본 볼륨의 구멍에다가 살짝 분사해 봄 일단 당장은 지직거림이 사라짐 ㅎㅎ 하지만 BW100이나 WD40도 당장은 효과가 똑같음 그래서 일단 두고 보기로 함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고...벌써 1년이.. 2022.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