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던 시간이 10년을 훌쩍 넘은....
형님이 주고 간 거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창고에 있던 SD지옹~
25년 만에 다시 도색질을 시작하면서 기꺼이 실험용 쥐가 되어준 SD지옹
요새 반다이 건프라는 접착제도 안 쓰고 만든다던데
얘는 키트 품질이 어릴 때 만들던 합동과학 수준 ㄷㄷ
습식 데칼 마저 갈라진 더 오래된 타미야 랠리카 키트도
이것보다 품질이 훨씬 좋았어요 ㅜㅜ
반다이라서 쉽게 갈줄 알았는데
막상 만들면서 보니까 접합선 없애고 면을 다듬는 과정이 너무 힘드네요 ㅜㅜ
내일은 면고르기 마저 끝내고 마스킹해야 되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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