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라거`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멕시코 맥주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미국 크래프트 맥주임
윗부분까지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게 특이한데
자세히 보면 약간 씩 도막이 벗겨져있는 게 그리 깨끗하게 보이지 않음
암튼 특이해 보여서 2개 사봤음 ㅋㅋ
도수는 5.2%로 평균 수준
맛은
라거에서는 드물게 홉의 향이 살짝 나긴 함
그렇다고 스톤의 '트로픽 오브 썬더' 처럼
쓴맛이 강하거나 떫은맛이 많이 나거나 바디감이 두텁다던가 하진 않음
그렇다고 일반적인 페일 라거 같이 가볍거나 한 정도는 아닌 것 같음
적당히 가벼워서 마시기 편한 그 정도의 맥주
주된 맛은 곡물류의 고소함과 적당히 느껴지는 단맛임
탄산감은 약해서인지 청량감은 약한 편
거품의 양은 보통이고 유지력도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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