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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맥주4

#81 라구니타스 - 데이타임 IPA 미국 수제 맥주회사인 라구니타스 IPA라고 해서 바로 집어 들었음 도수는 4도로 매우 순한 편이고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IPA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홉의 향이나 쓴맛은 약함 물론 자몽 같은 감귤류의 향은 IPA라고 말하고 있지만 매우 약한 편 전체적으로는 가벼운 패일 라거에 더 가까움 가볍게 IPA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함 2023. 1. 4.
#66 데슈츠 - 프레시 헤이즈 IPA 미국 크래프트 맥주인데 스톤의 IPA맥주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해서 구매해봄 잔에 따라보면 색이 진하고 불투명한데 스톤의 '피어. 무비. 라이언스'처럼 오렌지 알갱이 같은 게 보임 거품의 양은 적당한 수준이고 유지력은 좋은 편임 홉의 쓴맛은 IPA 치고는 강하지는 않고 오렌지 자몽류의 시트러스 한 향 또한 강하지는 않지만 바디감은 진하고 좋은 편이고 고소함과 단맛도 잘 느껴지는 편 탄산은 약해서 목 넘김은 좋지만 청량감은 좀 아쉬운 편 도수는 6.5도로 약간 높다 IPA 초보자나 중상급자에게도 좋은 맥주 같음 2022. 12. 22.
#51 인디카 IPA 도수는 6.5도이며 거품의 양은 적당하고 유지력은 좋은 편 병에 인도코끼리가 보여서 인도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미국 맥주 감귤류 자몽류의 시트러스한 향이 가득한 전형적인 IPA IPA중에서도 홉의 강렬한 향과 쓴맛 무게감을 많이 갖춘 IPA는 아니지만 IPA를 즐기기에는 모자람이 없음 쓴맛 단맛 홉의 향이 적당한 기본기가 좋은 잘 만들어진 IPA 같음 저번에 마셨던 라구니타스 IPA와 비슷한 느낌 350ml 작은 용량이 단점으로 보임 IPA 초심자뿐만 아니라 IPA를 즐기는 사람들도 마시기 좋은 맥주 2022. 12. 21.
#27 스톤 - 피어.무비.라이언스 처음 보는 맥주인데 이름부터 독특한 `스톤 - 피어. 무비. 라이언스` 임 천조국 맥주이고 도수는 맥주 치고는 높은 8.3도 그리고 살 때는 몰랐는데 더블 IPA 임... 그런데 더블이 붙는 건 뭐임? 홉이 2배??? 맛은 홉의 양이 많은 IPA에 `더블`이라 그런지 홉의 쓴 맛과 시트러스 한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의외로 단맛도 많이 느껴짐 가벼운 맥주는 아니고 묵직한 느낌임 눈으로 맥주를 봐도 상당히 걸쭉해 보임 하지만 끝 맛은 매우 깨끗함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탄산 감도 보통임 살 때는 딱히 마땅한 게 없어서 이건 뭐야?? 하고 집은 건데 뭔가 내가 찾던 맥주를 집은 게 아닌가 생각이 됨 ㅎㅎ 일반적인 라거처럼 가벼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맥주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에일맥..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