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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2

#60 스톤 - 탠저린 익스프레스 헤이지 IPA 미국 수제(?) 맥주 회사 '스톤'의 '탠저린 익스프레스 헤이지 IPA' 도수는 약간 높은 6.7도 탠저린은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작은 오렌지'라는 뜻인데 그래서 그런지 귤 또는 오렌지 껍질 향이 강하게 나고 기존 IPA에 비해 신맛이 약간 더 더해진 느낌이고 쓴맛은 IPA 답게 풍부하다 단맛은 약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고 바디감도 어느 정도 느껴지고 대량 생산 제품치고는 '잘 만든 IPA다'라는 게 느껴짐 거품의 양은 평균이고 유지력은 괜찮은 편 단점은 비싸다 355ml 4캔에 9천원대라 비쌈 하지만 스톤 IPA를 맛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아깝지 않다 2022. 12. 22.
#27 스톤 - 피어.무비.라이언스 처음 보는 맥주인데 이름부터 독특한 `스톤 - 피어. 무비. 라이언스` 임 천조국 맥주이고 도수는 맥주 치고는 높은 8.3도 그리고 살 때는 몰랐는데 더블 IPA 임... 그런데 더블이 붙는 건 뭐임? 홉이 2배??? 맛은 홉의 양이 많은 IPA에 `더블`이라 그런지 홉의 쓴 맛과 시트러스 한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의외로 단맛도 많이 느껴짐 가벼운 맥주는 아니고 묵직한 느낌임 눈으로 맥주를 봐도 상당히 걸쭉해 보임 하지만 끝 맛은 매우 깨끗함 거품의 양은 보통 유지력도 보통 탄산 감도 보통임 살 때는 딱히 마땅한 게 없어서 이건 뭐야?? 하고 집은 건데 뭔가 내가 찾던 맥주를 집은 게 아닌가 생각이 됨 ㅎㅎ 일반적인 라거처럼 가벼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맥주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에일맥.. 2022. 11. 25.